‘복면가왕’ 나이팅게일 정체는 씨야 출신 이보람? 근거 보니

박아람 기자|2019/07/10 08:45
/온라인 커뮤니티
복면가왕' 가왕 나이팅게일이 3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나이팅게일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7일 방송된 가왕 나이팅게일을 저지할 준결승 진출자 4인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3라운드 대결에서 김대리는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종이비행기는 바이브의 '다시 와주라'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김대리가 77표를 얻으며 가왕전에 올랐고, 복면을 벗은 종이비행기의 정체는 리듬파워의 래퍼 행주였다.

곧이어 가왕 방어전에 나선 나이팅게일은 박화요비의 '라이(LIE)'를 선곡, 폭발적인 성량으로 가왕다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결국 나이팅게일이 가왕 방어전에 성공했다. 복면을 벗은 김대리의 정체는 NCT 메인보컬 도영이었다.

방송 후 나이팅게일의 정체에 대한 누리꾼의 궁금증이 고조됐고, 일부 시청자들은 그룹 씨야 출신 이보람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은 시원한 고음과 창법, 양손으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무대 습관 등이 이보람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