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드는 지역문화 토론회’, 전국 10개 지역서 열린다
전혜원 기자|2019/07/18 14:55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토론회는 제2차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2020~2024)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지역문화 균형 발전과 특성화, 생활문화 활성화, 문화도시 육성 등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폭넓은 정책 제안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은 지역문화진흥법 제6조에 따라 문체부가 5년에 한 번씩 수립·시행·평가하는 기본계획이다. 1차 기본계획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5년간 추진할 새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문체부는 이번 지역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올해 말 2차 기본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