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참석
김관태 기자|2019/07/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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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양승조 충남지사와 보령시장, 도민, 관광객 등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개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및 불꽃판타지쇼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시작을 축하하고 지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축제로 더욱 발전해 나아가길 기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령머드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2021년 완공될 해저터널과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을 통해 보령을 해양레저와 치유, 해양관광 등 해양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22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케이-팝(K-POP)슈퍼콘서트, 갯벌체험, 머드 화장품 전시·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