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 활용해 구직 등 협업시 코인 보상”
패블릭 에코시스템 론칭 컨퍼런스 개최
홍성율 기자|2019/07/23 00:03
|
제임스 데이비드 모펫 패블릭 최고 디자인 책임자는 22일 서울 강남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패블릭 에코시스템 론칭 컨퍼런스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패블릭 에코시스템은 소액결제 시스템, 소셜네트워크 및 스마트 계약과 결합해 디스커버리 리워즈(Discovery Rewards)를 제공한다. 온라인에서 구직 활동이나 과외 교사 구인 등을 할 때 협업한 모든 참여자에게 패블릭 코인을 지급한다. 연봉 수준이나 교사 이력 등을 지인들과 채팅으로 대화하고 이력서 등의 자료를 클라우드 링크로 생성해 SNS로 공유하는 방식이다.
그는 “협업과 보상으로 네트워크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며 “스마트 컨트랙과 SNS 등을 다 혼합해 중앙화 서비스 필요 없이 분산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버드 대학교 출신인 모펫이 참여한 패블릭은 미국 하버드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실리콘 밸리 출신으로 구성됐다.
패블릭 코인은 23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글로벌에 상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