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전개
국가보훈처 명패 제작…각 지역 보훈지청 및 지자체 협업
이동원 기자|2019/07/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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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 예우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와 고마움을 알리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명패를 각 지역 보훈지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협업으로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됐으며 올 연말까지 상이군경, 6.25 참전유공자, 6.25 무공수훈자 등 총 487명의 국가유공자 자택에 명패를 달아줄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