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정박 선박에서 선적 작업자 사망
굴삭기 선적 작업 중 30대 작업자 사고
이진 기자|2019/08/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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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날 굴삭기를 자동차운반선 내에 선적하고 운전석에서 내리다가 굴삭기와 선체 기둥 사이에 신체가 끼면서 머리 부분에 부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사고가 난 자동차운반선은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선적 작업을 시작했고, A씨는 굴삭기를 이동시켜 선박 내에 선적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양경찰서는 목격자.선적 회사 직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