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RCY! 평화를 노래하다”…대한적십자사 전국캠프 개최

맹성규 기자
2019/08/09 14:09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10일까지 ‘하나된 RCY! 평화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2019년도 청소년적십자(RCY) 전국캠프’ 행사를 개최한다./제공=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하나된 RCY! 평화를 노래하다’ 주제로 2019년 청소년적십자(RCY) 전국캠프 행사를 경남 양산 통도환타지아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RCY 단원과 지도교사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자들 간의 교류를 통해 RCY단원으로서의 일체감과 소속감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 개영식에는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경남도회 의장,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RCY지도교사전국협의회 김윤정, 최우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RCY 전국캠프는 ‘평화’라는 키워드를 통해 평화로운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프로그램에 담았다.

특히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캠페인으로 태극기만들기, 평화엽서쓰기, 평화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RCY 전국캠프는 매년 전국 시도지사별 주관으로 개최되며 2020년에는 인천지사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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