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일본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 운영...대응방안 마련
21일 일본수출기업간담회 개최. 현장기업 애로사항 청취
나현범 기자|2019/08/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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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순천시에 따르면 ‘일본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는 전남테크노파크, 순천상공회의소, 산업단지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고·접수된 사항에 대해서는 자금·기술·세제 등 종합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피해신고센터’는 지난 6일부터 투자일자리과 내에 설치돼 운영 중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 오는 21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일본 수출기업과의 간담회’를 열어 직접 피해상황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