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싱글대디 강위母 “손녀, 엄마 사랑 못 받아 마음 아파”

박아람 기자|2019/08/14 08:34
/KBS1 '인간극장'
'인간극장' 싱글대디 강위씨의 어머니가 손녀에게 엄마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아빠하고 나하고' 편이 전파를 탔다.

강위씨는 결혼을 하면서 아내의 고향인 부산으로 거처를 옮겼다. 그러나 빛나양이 4세가 되던 해 강위씨는 아내와 성격 차이로 이혼을 했다.

이날 강위씨 어머니는 "손녀 빛나에게 엄마가 있어야 하는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강위씨 어머니는 "저는 아무리 가난하고 힘들었어도 제 자식들은 정말 사랑으로 키웠는데 우리 빛나는 그런 사랑을 못 받는 게 마음 아프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아빠가 아무리 잘해도 엄마는 엄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