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소년지도위원 37명 위촉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중추역할 수행
김주홍 기자|2019/08/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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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산시에 따르면 위촉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향후 2년간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지하는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교육도시에 걸맞게 아동 및 청소년시설에 대한 구역별로 모니터링도 실시해 아동청소년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는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다소 늦은 출발이지만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지도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참여해준 위원들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 관련 단체 및 업무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