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추석 연휴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캠페인

이진 기자|2019/08/21 15:17
추석 연휴대비 화재예방대책 홍보 전단지
경기 평택소방서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대형화재 예방 및 도민이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음 달 11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점 사항으로는 판매시설, 영화관, 숙박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간부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소방시설 전원 차단, 피난·방화시설 사용 장애, 비상구 폐쇄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고, 화재취약 주거시설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환경을 조성한다.

또 거주자 중심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슬로건을 ‘추석 명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세요’로 정하고 전국 동시적으로 실시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캠페인을 평택역, 지제역 등 귀성객 이동이 많은 장소와 판매시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박기완 서장은 “경기도민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화재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