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경기도의원, 추석 맞아 가평사랑 상품권 사용 당부
김주홍 기자|2019/08/21 17:51
김 의원과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 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는 물론 군민들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평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다.
가평사랑 상품권은 종이 상품권과 카드형 상품권 2종류이다. 종이 상품권은 농협중앙회와 가평축협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카드형 상품권은 가평관내 소재한 금융기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카드형 상품권의 장점은 상시 추가 적립 시 6% 추가 적립이 된다. 예를 들면 월 30만 원 충전 시 18000원을 추가로 적립받아 318000원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설이나 추석 등 명절 한 달 전에 충전하면 10%까지 충전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김 의원은 “가평군은 넓은 면적과 적은 인구로 중심상권이 발달하지 못하고 가평읍은 춘천시, 조종면은 포천시, 설악면, 청평면은 남양주시에서 구매활동이 이뤄져 역외유출이 심각한 상태”라며 “앞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가평 지역공동체를 위해서라도 지역사랑 상품권 활용을 적극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