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역대 구청장 초청 ‘구정발전’ 간담회

구정 현안사업 자문 등 소통의 장 마련

천재필 기자|2019/08/22 17:17
대구시 남구가 21일 구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역대 구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재용·임병헌·이규열·조기현·조재구·김재완·이현희·이신학 구청장./제공=대구시 남구
대구시 남구가 21일 구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구정 운영의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가진 역대 구청장을 초청해 ‘구정발전 간담회’를 열었다.

22일 남구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22·23·24대 남구청장을 역임한 임병헌 전 구청장을 비롯해 7명의 역대 남구청장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구정 현안사업 및 남구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역대 구청장들께서 이루신 튼튼한 기반과 애정 어린 조언과 격려를 바탕으로 민선 7기 구정운영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남구를 활기찬 행복도시, 명품 남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