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이 함께한 제10회 대합면 여름밤의 음악회 성료
주민들의 문화 욕구 해소와 면민화합을 위해 마련
오성환 기자|2019/08/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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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창녕군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센터 개관 17주년을 기념해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 서예 퍼포먼스 후 농악 공연, 만수상, 오케스트라 연주가 있었고, 사물놀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발표회를 비롯한 초청가수 공연 등이 무대에 올랐다.
한정우 군수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음악회를 준비한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 음악회가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면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