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재단-크레파스솔루션, 저소득 청년 금융 지원 위해 ‘맞손’
김윤주 기자|2019/08/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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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재단은 28일 서울 여의도 크레파스 사옥에서 크레파스 솔루션과 금융 지원 프로젝트 ‘청년 마중물 프로젝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재단은 크레파스 솔루션이 올해 론칭한 P2P 저금리 대출 플랫폼 ‘청년 5.5’ 활성화를 위해 1억원을 투자한다. 크레파스 솔루션은 청년들에게 빅데이터와 핀테크 기술을 결합한 대안 평가 제도를 제공한다. 또한 크레파스 솔루션은 일반투자자와 5대 5 매칭 펀드 방식으로 재단 투자금을 청년 대출에 활용해 생활 긴급 자금, 성장 자금이 필요한 청년들을 지원한다.
서진석 행복나눔재단 SI사업그룹장은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이 선한 기회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기회와 방법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정 크레파스 솔루션 대표는 “크레파스의 혁신적 기술과 행복나눔재단의 따뜻한 투자가 만나 기존에 없던 새로운 청년 금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