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아기기저귀 ‘하기스 매직컴포트’ 출시
‘씬테크 코어 기술’로 40%나 얇아
오세은 기자|2019/09/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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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 매직컴포트는 유한킴벌리가 20개월 간의 연구와 혁신기술을 접목해 탄생시킨 아기기저귀로 초박형 씬테크(Thin Tech) 코어 기술을 적용해 자사 기존 제품 대비 약 40%(흡수층은 50%) 더 얇으면서 가볍고, 국제 특허를 출원한 5중구조의 코어흡수층으로 더 개선된 흡수속도와 역류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하기스 매직컴포트 기저귀는 신제품 개발 과정에 참여한 7465명의 아빠, 엄마가 혁신 조건으로 제시한 더 얇은 두께, 뭉치지 않고 부드러운 유연성, 공기 감촉의 가벼움을 기술로 구현해 낸 제품이다. 씬테크(Thin Tech)코어구조가 두께를 40%나 줄였지만 흡수속도와 역류방지 기능은 더 강력해졌다. 아기들의 평균 소변량인 80ml의 6배가 넘는 흡수력(자사 4단계 제품기준)을 제공하고, 앉아 있거나 엎드려 있는 상황에서의 흡수속도가 기존 제품 대비 25% 이상 향상됐으며 역류량 또한 약 50% 줄였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하기스 매직컴포트는 ‘네이처메이드 오가닉코튼커버’와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중국 자유무역시장 등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