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칠산타워, ‘서해안 랜드마크로 급부상
신동준 기자|2019/09/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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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 영광군 염산면 향화도와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를 잇는 국도 77호선 칠산대교 임시개통으로 귀성객 및 인근 시군 방문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17일 밝혔다..
칠산타워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칠산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올망졸망한 섬과 아름다운 서해 앞바다, 그림 같은 저녁노을 등 풍경에 취하고 보리새우, 전어 등 풍부한 해산물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경석 영광군 해양수산과장은 “연말 칠산대교가 정식 개통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가어항으로 지정 예정인 향화도항을 숙박과 오락, 체험 등 체류형 관광단지로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