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전남대 국동캠퍼스 ‘공동활용’ 시민복합체육시설 공간 변모
7개월 간 18억 원 투입 축구장, 육상트랙, 체육시설, 주차장 등 조성
나현범 기자|2019/09/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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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20일 ‘국동 시민복합 체육시설 공사’를 준공식을 개최한다.
여수시와 전남대학교는 지난 2018년 3월 상생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국동캠퍼스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총 4회의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업무협약 1단계 사업으로 ‘국동 시민복합 체육시설 공사’를 추진했다.
전남대학교도 사업비 2억 원으로 관람석을 정비하고 막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사업에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상승효과를 내는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됐다”면서 “전남대학교와 2단계, 3단계 사업을 추진해 시민 행복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