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아프리카돼지열병TF 구성…피해 농가 지원책 마련

조재형 기자|2019/09/21 09:46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의심신고 양돈농가 인근에서 방역당국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 연합


자유한국당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책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한국당 정책위원회는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및 돼지열병 발생 지역의 의원 10명과 양돈단체 대표, 수의사협회장 등 축산·방역 분야 외부전문가 5명으로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경대수 의원과 하태식 대한한돈협회 회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TF는 앞으로 돼지열병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