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이, 대만 단교국과 수교 후 “결국 통일될 것”
성유민 기자|2019/09/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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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위원은 전날 대만과 최근 단교한 태평양 섬나라인 솔로몬제도와 국교 관계를 수립한 후 이같이 밝혔다. 중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한 나라는 179개로 늘었다.
왕 위원은 “사실상으로도 법리적으로도 대만은 중국 영토를 구성하는 불가분의 일부”라며 “이런 지위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변할수도 없다”고 못 박았다.
실제 솔로몬제도에 이어 남태평양 섬나라인 키리바시도 대만과 단교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대만의 수교국은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바티칸 등 15개국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