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식당서 현금 등 720만원 상당 훔친 40대 구속

이철우 기자|2019/09/23 15:40
경남 진해경찰서는 심야 시간 영업을 마친 영세식당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A씨(48)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시 15분께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한 영세식당에 침입해 27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창원과 부산을 오가며 같은 방법으로 4차례 걸쳐 식당에 침입해 현금 및 귀금속 등 7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