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골칼슘’ 관심, 골다공증·골연화증 예방 도움…부작용은?

서현정 기자|2019/09/28 09:33
/게티이미지뱅크
'어골칼슘'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8일 '어골칼슘'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주목받고 있다.

어골칼슘은 생선의 뼈로 1000도에서 속성해 만든 것으로 사람의 뼈를 비롯해 모유 칼슘과도 유사한 2대1의 칼슘과 인의 함유율을 보인다.

생선 뼈는 사람의 뼈와 유사해 칼슘의 흡수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생체이용률도 높아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슘의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높은 어골칼슘 등 생선 뼈를 이용한 칼슘제의 꾸준히 섭취하면 골다공증, 골연화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뼈와 치아 형성,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칼슘을 과다복용할 경우 시에는 변비, 칼슘혈증, 신장결석증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