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증’으로 도서·음반 할인받으세요
교보문고·핫트랙스 매장에서 청소년증 제시하면 10% 할인 혜택
여성가족부, 청소년증 활용 높이기 위해 교보문고와 협약
김인희 기자|2019/10/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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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증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4조에 따라 만 9세에서부터 만 18세청소년들에게 발급되는 ‘공적신분증’으로, 2017년부터 청소년증 한 장으로 교통카드·선불결제까지 가능해지면서 한 해 평균 약 18만 명의 청소년들이 발급받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기준 유효 청소년증은 50만4421건으로 청소년 4명 중 1명은 청소년증을 가진 셈이다. 청소년증은 성인 주민등록증과 마찬가지로, 대학수학능력시험·검정고시·자격증·외국어능력시험 등 각종 시험장이나 금융기관에서 신분을 확인하는 데 사용가능하고, 대중교통과 각종 문화·여가시설을 이용할 때 청소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