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
김주홍 기자|2019/10/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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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산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2000년부터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해 주는 상이다. 올해부터 접근성 지표를 도입해 단순히 생활기반시설(인프라) 수가 많고 적음을 떠나 실제 주민들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는데 얼마나 편리한가를 평가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 등 학계·연구기관·실무단체 등과 함께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오산시는 이 가운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인 특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