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한퓨처스랩 간담회 ‘유니톡’ 실시
정단비 기자|2019/10/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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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alk(유니톡)’은 ‘하나된, 결합된(Uni)’의 사전적 의미에 더해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한금융과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해보자 라는 의미이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2016년에는 베트남에 진출했다. 특히 지난 4월 ‘신한퓨처스랩 제2출범식’ 이후 육성기업을 연 20개에서 연 50개로 확대하고 투자규모도 83억원에서 158억원으로 확대한바있다. 또한 인재매칭 지원을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인도네시아 진출 등 빠르게 스케일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퓨처스랩이 5년간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신한의 지원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업과 소통하는 ‘Uni-talk’을 지속적으로 열어 의견을 직접 듣고 스케일업 전략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퓨처스랩은 11월 14일 성수동 에스팩토리(S-Factory)에서 ‘5기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퓨처스랩 5기 기업들의 투자설명회(IR)피칭과 함께 채용박람회를 통한 인재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