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병호, 절친 현미·직속 후배 임혁과 어떤 인연?
박세영 기자
2019/10/16 22:48
2019/10/16 22:48
/TV조선 |
16일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가수 현미는 박병호, 박종숙 부부를 찾았다.
이날 현미는 “6,7년을 남해에서 공연을 했었다”며 박병호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에 박병호와 친해지던 시기에 사람들이 ‘박병호씨 스님됐죠?’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현미는 “남편과 이런 낭만적인 삶을 산다는게 축복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미는 부부를 향해 “밥이랑 김치만 있으면 된다”고 “남자가 부엌에 있다니 미국 부부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박병호와 현미는 故 이봉조 작곡가와의 추억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한 박병호는 KBS 공채 직속 후배인 배우 임혁과 만나 눈길을 끌었다.
임혁은 "가서 선거 운동을 많이 도왔다. 금호동 쪽에 가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마 모르실 거다"고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