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7회 휴휴(休休) 실버 페스티벌 개막
임영숙 작가 초대전 및 작은음악회 등 다향한 체험 풍부
장성훈 기자|2019/10/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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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예천군에 따르면 휴휴(休休) 실버 페스티벌은 문화와 예술분야에서 활동 중인 실버 세대의 역량을 알리며 전시와 공연을 통해 품위 있는 실버문화를 주도하는 실버세대가 주인공이 되어 열리는 작은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임영숙 작가의 ‘구첩반상’ 작품을 할머니 작가들과 함께 전시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안동문화원의 안동내방가사, 고산리 요요클럽 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신풍미술관은 2010년 개관이래 경쟁과 효율을 중요시 여기는 현대사회에서 공동체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할머니 그림학교 운영, 미술을 통한 심리치료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미술인구 저변확대와 군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