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떫은감 주산지’ 상주시 낙동면, 감 수확·출하 한창

장성훈 기자|2019/10/18 10:22
상주시 낙동면 직원들이 17일 감 선별 현장을 방문해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 낙동면이 17일 가을철 감 수확기를 맞아 낙동농협 감선별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 동향을 파악했다.

18일 낙동면에 따르면 상주에서 감 재배 면적 및 생산량이 제일 많은 떫은 감 주산지로 올해 수차례 태풍의 영향이 있었지만 전년도와 비슷한 2000톤 이상의 떫은 감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를 이용한 양질의 곶감 생산도 기대된다.
박윤석 낙동면장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감 풍년을 이룬 농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