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도시우호협회, 23일 중국 하얼빈서 ‘제 2회 하얼빈 안중근동양평화문화’ 축제 개최
한중 예술단 합동공연 통해 안중근 의사 평화정신 기려
맹성규 기자|2019/10/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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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이날 오후 2시 하얼빈시 금곡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리며, 우리국악단 등 한중 예술단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단과 참관단은 행사를 마친 뒤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 독립운동 유적지를 참관하고 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화배우 정준호씨와 여무형 전 서울예대 교수를 홍보대사와 연출감독으로 각각 위촉했다.
권기식 회장은 “올해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한중 우호와 동양평화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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