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9개국 경찰총수 서울서 ‘국제치안 협력’ 논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치안...국가 간 공조 강화해야
김보영 기자|2019/10/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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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계 29개국 경찰 총수가 한국에 모여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한 스마트치안과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효과적인 국제 치안협력 활동을 위한 ‘다자간 협의체 구성’을 논의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경찰활동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법제도와 조직문화를 변화시켜야 한다”며 “국경을 초월한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각국의 연구결과와 실천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자간 채널을 통한 국가 간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며 ‘국제 치안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