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공공기관 최초 AEO 인증 취득…통관혜택 가능
장경국 기자|2019/10/22 16:30
한국수력원자력이 공공기관 최초로 관세청으로부터 AEO 인증을 취득해 국내 수입통관 혜택은 물론 UAE 등 AEO 상호인정 약정 체결 국가로의 수출 시 현지 통관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2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날 대구본부세관에서 받은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인증서는 기업이 법규 준수,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분야 등으로 세분화된 공인기준을 충족하면 신속통관 등 수출입 관련 관세행정 상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2014년 WTO에서 공인된 사업자에 대한 혜택 부여를 명문화한 국제적 인증이다.
한수원과 관세청은 지난 2월 AEO 공인 및 수입 세액 정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수원의 인증 취득과 협력사 및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AEO 공인을 적극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공인기준 충족 여부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해 안전 관련 시설을 보강하고 내부통제시스템의 건전성을 점검하고 실제 개선 결과에 대한 각 사업장별 예비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연내 인증 취득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 수입통관 혜택은 물론 UAE 등 AEO 상호인정 약정 AEO 상호인정 약정(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자국에서 인정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에게 상대국에서도 신속통관 등 세관 혜택을 제공해 현재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UAE 등 19개국이 우리나라와 약정 중 체결 국가로의 수출 시에도 현지 통관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물류 및 관세행정에 투입되는 각종 비용 절감과 더불어 한수원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해외사업에 대한 추진 동력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2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날 대구본부세관에서 받은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인증서는 기업이 법규 준수,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분야 등으로 세분화된 공인기준을 충족하면 신속통관 등 수출입 관련 관세행정 상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2014년 WTO에서 공인된 사업자에 대한 혜택 부여를 명문화한 국제적 인증이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공인기준 충족 여부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해 안전 관련 시설을 보강하고 내부통제시스템의 건전성을 점검하고 실제 개선 결과에 대한 각 사업장별 예비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연내 인증 취득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 수입통관 혜택은 물론 UAE 등 AEO 상호인정 약정 AEO 상호인정 약정(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자국에서 인정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에게 상대국에서도 신속통관 등 세관 혜택을 제공해 현재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UAE 등 19개국이 우리나라와 약정 중 체결 국가로의 수출 시에도 현지 통관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물류 및 관세행정에 투입되는 각종 비용 절감과 더불어 한수원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해외사업에 대한 추진 동력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