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몬스타엑스 탈퇴에 한서희 “갈 때 가더라도 돈 갚아”
서현정 기자
2019/10/31 19:18
2019/10/31 19:18
그룹 몬스타엑스 원호가 지난해 10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사전 리허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
앞서 3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정다은의 폭로로 채무불이행 등의 논란에 휩싸인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이 대해 탈퇴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와 논의 끝에 개인사로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원호의 의견을 존중하여 오늘 자로 멤버 원호가 몬스타엑스를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악의적이고 왜곡된 주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갈 때 가더라도 우리 다은이 돈 갚고 가. 돈 내놔'라며 원호를 저격하는 글을 남겼다. 정다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는 이미 오래전에 자신의 삶을 망가뜨렸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