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경찰청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UCC 공모전서 1위 차지
장성훈 기자|2019/11/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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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상장과 30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을 예정이며 영상은 전국에 홍보된다.
문경경찰서가 이번에 제작한 ‘할매의 역습’ UCC영상은 범죄 취약계층인 고령(高齡)의 할머니가 ‘대출사기, 공공기관 사칭’ 등 사기전화를 받으며 “내가 가서 직접 확인해볼게! 밥은 먹고 다니냐?”며 위트있는 전화 대응이 돋보이며 ‘보이스피싱 대응요령’을 경찰에게 강의하는 내용의 1분 영상이다.
변인수 문경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모든 연령층으로 넓어지며 줄지 않고 있다”며 “이번에 제작한 UCC가 국민 모두에게 많은 홍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