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아대병원, 석당박물관 소장품 특별전
조영돌 기자|2019/11/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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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동아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에는 우리나라에서 2점만 남아있는 석당박물관 소장 동궐도와 백자청화운룡문호, 청자상감주자와 탁잔, 분청사기철화당초문호, 신사임당 유묵, 정선 필 산수도, 정조 유서, 고종 칙서, 안중근의사 유묵 등 40여점의 보물을 전시했다.
개막식에는 신정택 동아대학교총동문회장, 정상희 동아학숙이사, 공한수서구청장, 이석희 구의회의장 등 100여명의 교직원이 참가했다.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1959년 11월 1일에 개관한 부산 최초의 박물관으로 부산 경남지역과 대학박물관 중 가장 많은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장품의 수준과 가치 또한 매우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