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직업상담사 대상 노동법률 기초교육
남명우 기자|2019/11/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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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19 여주시 노동상담소 임종윤 노무사를 강사로 초청해 10명의 직업상담사와 일자리센터 민간위탁 수탁사(스카우트)를 대상으로 기초 노동법률 및 개정사항, 근무 형태에 따른 임금계산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직업상담사들이 평소 구직자들의 애로사항과 노동자 취업 시 근로계약서 작성 등 필수 안내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여주시 노동상담소 전담노무사 2명을 배치해 노동자 임금체불 및 부당해고 등 노동고충상담과 영세사업장 컨설팅, 노동기초 법률 강의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노동고충을 겪고 있는 시민들은 여주시 노동상담소를 방문하여 노동권익구제 및 노무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여주시 노동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여주일자리센터 내에서 노동자 방문상담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의 및 예약신청은 여주시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