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에어컨 역시즌 행사…삼성·LG 최대 40% 할인

안소연 기자|2019/11/17 06:00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1일까지 연중 최저가 수준의 ‘에어컨 역시즌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열린다.

삼성전자·LG전자의 2019년 에어컨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하며 물량 규모만 100억원 수준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삼성전자 무풍클래식 19평형(241만원), LG전자 듀얼 프리미엄 17평형(395만원) 등이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 7.5%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다이슨 청소기·밀레 세탁기 등 인기 프리미엄 가전제품 50여 종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25%까지 할인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구매 시기와 상관없이 원하는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가성비’ 소비 트렌드가 늘고 있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협력사의 재고 소진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