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겨울왕국2’ 엘사 실사판 드레스 출시
우남희 기자|2019/11/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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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아동복 컬렉션은 로엠걸즈, 코코리따, 슈펜키즈 등 이랜드리테일 자체브랜드(PB) 9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61종의 다채로운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겨울왕국2’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의 패션을 완벽히 재현한 코스튬 드레스를 통해 국내 아동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타사의 코스튬 제품들이 입다 보면 반짝이가 떨어져 처음 구매했을 때의 화려함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고객의 소리에 착안해 디테일과 장식이 쉽게 상하지 않고 오래 착용할 수 있도록 특수 봉제 방식을 택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겨울왕국2’ 코스튬 드레스는 디자인적으로 화려하면서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 생산, 마케팅 부서가 팀을 이뤄 고민하며 생산한 제품”이라며 “아이들의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부드러우면서도 신축성있고 광택감까지 갖춘 원단을 사용했으며 KC인증까지 완료해 믿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랜드리테일은 코스튬 드레스 외에도 코코리따, 치크, 신디키즈 등에서 반전 스팽글, 홀로그램, 오색불빛 효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과 재미 요소를 더한 의류를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코스튬 드레스를 4만 9900원, 맨투맨 제품을 2만 5900원~2만 9900원의 가격으로 출시해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해당 제품은 18일 온라인 이랜드몰을 통해 선출시 되며 21일부터 전국 NC, 뉴코아, 2001아울렛, 동아 등 이랜드리테일 오프라인 전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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