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광장 역사 복원 주제로 21일 전문가 토론회 개최
장민서 기자|2019/11/19 13:54
이번 토론회는 ‘광화문광장의 역사적 위상과 월대’를 주제로 새로운 광화문광장 역사복원의 필요성, 복원시점 등 주요쟁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발제는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와 안창모 경기대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배정한 서울대 교수,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 염복규 서울시립대 교수, 장병권 호원대 교수, 장지연 대전대 교수, 홍면기 동북아역사재단 명예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시는 내년 1월까지 건축분야, 교통분야의 전문가 톤론회를 계속 열 예정이다.
진희선 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논의가 개발-성장-성숙의 시대 다음을 잇는 패러다임 전환점이 돼 역사도시 서울의 정체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