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예방적 수질관리를 위한 수질환경보전회의 개최
김주홍 기자|2019/11/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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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112개 농업용 저수지의 수질변화 현황과 농업용수 수질보전 중장기 대책을 위한 맞춤형 청정용수 공급방안, 유역중심의 오염원관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 했다.
또 안전사고 발생 예방과 사업효율화를 위해 도입한 드론 활용 수질채수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관내 저수지 10개소를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 결과도 소개했다.
한기진 본부장은 “과거에는 주로 사후관리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사전예방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질보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참여 등을 통한 자발적 예방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