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일동행정복지센터, 사과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오성환 기자|2019/11/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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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 박모씨는 “올해는 태풍으로 인해 마음 고생도 많고 비싼 인건비로 인해 영농철 일손을 구하기 어려웠는데 직원들이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희일 내일동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