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물관 ‘닥종이 인형’...2019 종이문화 예술작품 공모전서 입상
남명우 기자|2019/11/21 15:47
|
여주박물관에 따르면 박원준·안정화·임영선·전정애·한용숙 5인의 공동작품인 ‘그날의 함성’이 금상을, 안정화의 ‘팥죽 쑤는 날’이 동상을 받았고, 김정이의 ‘오손도손’이 입선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일반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수강생들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여주시의 3.1운동을 재현한 닥종이 인형을 공동작품으로 출품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과 같이 여주시의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 관련 자격증 취득과 박물관 작품 전시를 통해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