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코리아, 노트북 신제품 발표회서 ‘드론’ 띄운 까닭은?
드론 띄워 1kg 안되는 가벼움 강조
HP코리아 "휴대성, 성능 모두 잡았다"
정석만 기자|2019/11/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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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HP코리아 대표이사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초경량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와 프리미엄 노트북 ‘HP 스펙터 x360 13’을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 노트북 신제품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잡았다고 HP코리아는 전했다.
이날 HP코리아는 행사장 뒤편에서 드론을 날려 무대 위로 신제품을 가져오는 퍼포먼스를 통해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의 가벼운 무게와 이동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는 이외에 비주얼 해킹 방지 기능 ‘HP 슈어 뷰’, 인공지능 기반 보안 소프트웨어 ‘HP 슈어 센스’ 등 HP의 강력한 보안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아울러 비즈니스 컨버터블 최초로 기본 제공되는 개인 건강 소프트웨어 ‘HP 워크웰’은 사용자 개인에 맞는 건강 습관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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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HP코리아 대표이사는 “강력한 제품 성능은 물론, 이동성과 보안성, 디자인까지 갖춘 신제품이 업무와 일상에서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P코리아는 이날 행사를 통해 ‘성장’ ‘혁신’ ‘변화’ 등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 2020년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