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 인력 감축…계약만료 직원 재계약 않기로
안소연 기자|2019/12/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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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아사히주류 측은 올해 계약 기간이 끝나는 영업직원들에게 연장 불가 내용을 통보했다. 회사 측은 “계약 만료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일본 맥주 불매 운동은 지난 상반기부터 본격화됐다. 이후 주요 편의점에서는 수입맥주 행사에서 일본 주류를 제외하고 대형마트도 신규 발주를 중단하는 등 아사히 측은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