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故 차인하 애도…“이제 짐 벗고 행복해지길”

서현정 기자|2019/12/04 11:06
배우 이태환이 지난 10월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0 S/S 서울패션위크' 송지오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배우 이태환 소속사 판타지오 동료 故 차인하를 애도했다.

4일 이태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윤아의 노래 'Going Home' 음원 재생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특히 그가 캡처한 가사에는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라고 적혀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지난 3일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같은 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판타지오 측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뿐"이라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