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협력사 대상 ‘품질관리 마스터 과정’ 수료식 진행
김지혜 기자|2019/12/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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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관리마스터과정’은 CJ프레시웨이의 공유가치창출·CSV(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의 일환으로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자체적으로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협력사는 제조 상품의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CJ프레시웨이는 자체브랜드(PB)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윈윈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
실제로 이번 과정에 참여한 협력사는 지난 3월 이론 및 실습 교육을 거쳐 자체적으로 수립한 월별 현장개선과제 수행했으며, CJ프레시웨이의 식품안전전문가인 오디터와의 1대1 개선활동으로 품질 클레임 발생 건수를 전년대비 48%까지 낮췄다.
CJ프레시웨이식품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으로 제조 협력사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협력사에 원재료를 공급하는 회사도 함께 공정이 개선되는 선순환이 이뤄진 점을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