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 누적 사용자 1000만 명 돌파

오세은 기자
2019/12/06 11:56

제공=토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6일 토스의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토스가 2017년 2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료 신용조회는 코리아크레딧뷰로와 제휴해 토스 앱에서 회원 누구나 무료로 본인의 신용 등급을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용등급뿐만 아니라 카드·대출·연체 현황 등 신용에 관련된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는 금융 생활의 기본 중 하나인 신용 등급 관리를 일상의 영역으로 끌어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업데이트한 신용조회 서비스를 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버전에는 신용관리를 위해 필요한 기능인 신용점수 변동 내역 분석, 맞춤 신용관리 팁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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