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울산역, 관광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김남철 기자|2019/12/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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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울주군에 따르면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울주의 관광자원 및 축제 등을 철도 상품과 연계해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상품 개발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울주군의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과 한국철도공사의 소망승차권(부산-울산 왕복 5000원)을 연계한 울주 관광상품의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는 KTX 울산역과 다양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해 울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