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시민중심 복지도시 실현 위한 회의 개최
장경국 기자|2019/12/08 16:20
|
8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 △이웃사촌복지센터 설치 운영 △2019년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요 사업 결과 보고 △2020년 예산편성에 따른 사업계획(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항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2019년도 한해를 결산하면서 그 어느 해보다 내실 있는 성과를 거양하는 등 실무분과 활동이 돋보이는 한 해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복지 관련 워크숍과 분과별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소외계층에 대한 돌봄 서비스와 함께 변화하는 복지 패러다임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 독거노인 돕기 등 특화사업을 전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민관이 모여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그림을 그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중심 복지를 실현해 시민에게 친근한, 시민이 행복한,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