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주류·음향장비 위클리 온라인경매 통해 매각 진행

전혜원 기자|2019/12/08 16:44
아르망 드 브리냑 스와로브스키(1.5L)./제공=케이옥션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이 주류와 음향장비를 위클리 온라인경매를 통해 매각하고 있다.

케이옥션은 2017년에 이어 2019년에도 국세청이 압류한 예술품 등의 매각을 대행할 수 있는 전문매각기관으로 선정됐다.

총 4차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매각절차 중 1차와 2차 경매는 지난 11월 25일, 12월 2일에 각각 마감, 치열한 응찰 끝에 모두 낙찰률 100%를 기록했다.
3차 경매에는 71개 LOT(출품번호)로 구성된 주류와 90여점의 음향장비가 출품됐으며 9일 오후 4시부터 케이옥션 홈페이지에서 마감될 예정이다.

마지막 4차 경매는 12월 10일에 시작해 16일에 마감한다.

출품되는 주류는 경매기간 중 케이옥션 신사동 전시장과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