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리츠인프라·우선주 혼합지수 16일부터 발표
이선영 기자|2019/12/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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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수는 시장의 다양한 투자전략 수요에 부응하고자 최근 시장의 관심이 높은 상장 리츠를 포함하는 거래소 최초의 리츠형 지수다. 배당률이 높은 리츠, 인프라 종목과 배당투자 및 시장흐름 추종에 적합한 우선주를 혼합해 총 12종목으로 구성됐다.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 일평균 거래대금 1억원 이상의 종목으로 지수를 구성해 상품성 및 투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리츠의 성과를 잘 반영하도록 지수를 리츠인프라그룹과 우선주그룹으로 나눠 지수내 편입 비중을 각각 70%, 30%로 조정했다.